갑상선암 수술후 필수정보
< 갑상선암 입원기간 >
갑상선암은 목앞절개, 내시경, 로봇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 편입니다
각 수술 방법에 따라서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앞절개로 갑상선암 수술을 진행할 경우 평균 2박 3일의 입원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내시경 수술의 경우 평균 4박 5일의 입원기간을 거칩니다
로봇 내시경 수술의 경우 입원기간이 1주일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암 수술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갑상선암 수술후 >
- 불편함 -
갑상선 수술 시 자세, 마취로 인해서 다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목부터 가슴부위의 뻐근함, 목소리의 불편함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꾸준한 스트레칭과 안정만으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 신지로이드 -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으면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갑상선이 담당하는 역할을 약물이 대신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약물을 신지로이드라고 하며 평생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겁이 난다는 분들도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달 정도만 습관을 들이면 어렵지 않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맡에 약을 두고 잤다가 다음날 아침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챙겨먹으면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 부담없이 약을 챙겨 먹게끔 됩니다
- 호르몬제 -
갑상선 부분 절제술로 암을 제거하였다면 당분간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갑상선이 잃어버린 기능을 되찾는 것과 함께 몸이 적응할 기간이 필요해집니다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후 회복기간 중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이러한 약 1~3개월 가량 동안에는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이 필요해집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이유는 다음으로 요약 가능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생산량과 인체의 균형을 맞춰 주기 위한 것이 첫째 이유에 해당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갑상선암 혹은 결절이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 두번째 이유에 속합니다
약 복용시기와 기간은 각 환자에 맞게 조절되며 담당 주치의가 판단합니다
환자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주치의와의 면담이 필수인 상황에 속합니다
담당 주치의와 충분한 면담 후에 정하는 것이 기본으로 반드시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갑상선암 수술후 후유증 >
- 목소리 -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가 쉬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에 속하게 됩니다
갑상선 뒤로 지나가는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이 수술 중에 손상되는 것이 그 원인에 속합니다
또한 암이 신경을 많이 침범했을 경우 불가피하게 암과 같이 절단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고, 그 빈도는 1% 미만으로 매우 드문 편에 속합니다
신경이 손상되더라도 신경복원수술도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이 경우 생활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기도 합니다
목소리가 아주 많이 쉬었을 경우에는 추가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후에 이비인후과에서 목소리를 호전시키는 치료를 받는 사례가 존재하게 됩니다
- 흉터 -
여성 환자분들의 경우 목의 흉터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얼만큼 흉터가 생길거라고 정확히 진단해서 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환자, 체질에 따라서 흉터가 생기는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젊은 여성분들은 피부가 팽팽하기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흉터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의 경우 흉터가 주름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많이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점차 수술기법이 발전되고 좋은 봉합사도 많이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서 예전에 비해 흉의 정도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간혹 수술 후 성형을 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도 존재하게 됩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성형수술을 해도 크게 효과를 볼 수는 없는 편에 속합니다
- 출혈 -
부갑상선 기능저하와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하게 됩니다
갑상선에 붙어 있는 부갑상선이 수술시 손상을 받아 일어나는 증상에 속하기도 합니다
핏속에 칼슘이 모자라게 되어 손발이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이 올 수 있게 됩니다
수술 후 일시적으로 왔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영구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는 분들도 간혹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 평생 칼슘약과 비타민D를 복용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약만 꾸준하게 잘 먹는다면 별다른 증상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 통증 -
수술 후 통증이나 굳어지는 증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갑상선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조직을 박리한 후 병이 있는 갑상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감각신경의 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개된 피부와 박리된 조직에서는 정상적으로 상처가 회복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때 수 개월 동안은 수술 부위가 딱딱해지며 조이는 느낌이 들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느낌, 통증과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이런 느낌들은 3~6개월 정도 지나면 호전되는 편에 속합니다
그로 인해서 큰 불편함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갑상선암 수술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수술후 회복기간과 후유증은 부담되겠지만 생명을 건지는 것이 우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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