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7. 17:11

[매독 증상 사진] [매독 감염 경로] [매독 검사]


< 매독이란 >


매독은 스피로헤타과에 속하는 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으로 발생하는 성병입니다


병의 전파는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신체 장기 전체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오늘은 매독 증상 사진과 매독 검사,

매독 감염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



< 매독 감염 경로 >


- 성접촉 -


성적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이 매독의 원인균입니다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궤양에

직접 접촉할 때 매독균에 감염됩니다



- 궤양 -


피부궤양은 성기 부위, 질, 항문, 직장 등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입술, 구강 내에도 발생할 정도로

신체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임신 -


매독균은 임신한 여성에게서 태아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 사용, 문 손잡이, 수영장,

욕조,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 매독 증상 사진 >


- 단계 -


매독은 크게 네 가지 단계로

나뉘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구분입니다


1, 2, 3, 4기로 나뉘어지며

4기는 후발 매독으로도 불리웁니다



- 1기 -


초기인 1기의 경우에는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와 함께 피부에 궤양이

나타나게 되는 시기에 속하게 됩니다


한개만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궤양의 모습은 딱딱하고 동글하며 작지만

통증은 없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 2기 -


매독 2기가 되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보통 1기의 증상들이 사라지면서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진은 전신에 나타나며 손이나 발바닥, 등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몸에 열이나거나 두통, 근육통증,

원인 모를 체중감소 등이 발생합니다


다양한 증상이 동시에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3기 이후 -


매독이 3기나 4기가 되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1기나 2기를 지나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나는 매독에 해당하게 됩니다


때문에 상당한 기간 경과로 내부 장기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이때는 심장이나 혈관, 간, 관절, 뼈 등

다양한 기관에 균이 침투합니다


간혹 중추신경계에 매독균이

감염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중추 신경계를 침범하는 신경매독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뇌막 자극 증상, 뇌혈관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매독 검사 >


매독 검사 방법으로는 균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 방법과 혈청 검사법이 있습니다


균에 대한 검사는 무통성 궤양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그리고 이 검체를 암시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여 매독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혈청검사는 선별검사와 매독균에

특이적인 확진검사가 있습니다


신경매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를 해야 합니다



< 매독 치료 >


- 초기 매독 -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1기, 2기, 그리고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

단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후기 매독 -


후기 잠복매독도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합니다



- 신경 매독 -


뇌척수액 침범이 있는 신경 매독의 경우에는

다소 치료 기간이 길어집니다


이 경우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합니다


환자가 페니실린에 의한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대체 요법을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매독 증상 사진과 매독 감염 경로,

매독 검사를 알아보았습니다


방치할 경우 합병증이 위험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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