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6. 14:11

[숙취해소법]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 숙취란 >


숙취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불순물설,

아세트알데하이드설 등이 있습니다


먼저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없애야 하고,

토기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토해야 합니다


또 비타민 B1이나 수분을 보급하여

분해를 촉진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커피, 차, 과즙 등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는 것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숙취해소법과 함께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숙취해소법 >


- 수분 -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어야 할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탈수로 인해 두통과 어지러움,

입술이 바짝바짝 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숙취가 해소되지는

않지만 탈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한가지 -


한 가지 술만 마시면 섞어 마실 때보다

숙취가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숙취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양의 술을

마셨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종류의 술만 마셔도 흑맥주, 에일맥주에

따라 숙취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흑맥주는 와인보다 더 많은 양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고급 술 -


가격대가 비싼 술보다 가격대가 낮은 술일수록

첨가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런 화학 첨가물들은

숙취를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좋은 술도 결국에는

술이기 때문에 과음은 피해야 합니다



- 맥주 -


숙취를 줄이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맥주를 마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술의 종류 및 순서가 숙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 안주 -


술을 마시기 전, 마시는 중, 마시고 난 후

시간과 상관없이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류 속 알코올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산이 많거나 맵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과 탈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주를 선택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 칵테일 -


칵테일이나 과일 소주를 달콤하다고 마시다가

자신도 모르게 훅 가버리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혼합된 술에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숙취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구토 -


구토를 하는 것은 알코올 속 독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숙취가 두려워 스스로 토를 하는 것은

금물에 해당합니다


구토는 탈수를 유발하고 또 다른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건강에 무리가 갑니다



- 커피 -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 알코올 성분을

자극하게 됩니다


때문에 혈관을 좁히고, 혈압을 높여,

두통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카페인 부족을

초래해 숙취가 더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 소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원래 마시던 사이즈의 커피를 선택하고

반절만 마시도록 합니다



- 느끼한 음식 -


느끼한 햄버거나 피자로 해장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먹을 때는 맛있지만 거한 아침식사는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기름을 통과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름진 음식은 먹어도 몸 속 알코올은

체내에 흡수되지도, 분해되지도 않습니다


반면 과일은 혈당을 높여주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해장술 -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숙취 상태로

술을 더 마시면 증상만 더 악화될 뿐입니다


숙취는 결국 시간에 달려있으며 몸 속 체액이

증가하고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 진통제 -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기도 합니다


진통제의 효과는 섭취 후 30분 후 나타나고,

효과는 1~2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때문에 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어도

숙취가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알코올은 위산을 증가시켜

속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아스피린과 같은 이부프로펜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 역시 위벽을 자극합니다


그러니 아침까지 기다린 후 상태를 보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을 때만 약을 먹어야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가 있는 약은 금물입니다


과음으로 피로해진 간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 숙취 해소제 -


편두통을 진정시키는 톨페남산이 들어있는

숙취 해소제는 다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성분이 없는 숙취해소제의 경우

효과에 의문이 있습니다



<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


- 콩나물 -


과음한 다음날 콩나물국을 먹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B1이

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콩나물의 뿌리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토마토 -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독성물질이

만들어지고 숙취가 심해집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각종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구연산 성분은 속 쓰림을

줄여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국에서는 해장을 위해

토마토주스를 즐겨 마십니다



- 오이 -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심한 갈증에 시달립니다


그럴 때는 수분의 함량이 높은 오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오이는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몸속의

알코올 성분을 원활하게 배출해 줍니다



- 배 -


배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간을 해독하여 알코올의 분해를 돕습니다


게다가 수분의 함량이 높아 갈증을 해소하고

알코올성분을 희석시켜줍니다


그러므로 음주 전후에는 배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감 -


감은 동의보감에 숙취해소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타닌, 펙틴 등의 성분은 장에서

알코올이 흡수되는 것을 늦춰줍니다


또한 카테라제 성분이 알코올의 산화를

돕기 때문입니다


감을 충분히 섭취하면 몸속에 쌓인 알코올이

빠르게 배출됩니다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우유 -


우유에는 뮤신, 나트륨, 탄산수소이온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은 위벽과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함께 간의 해독을 돕는 단백질, 비타민,

지방 등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숙취를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 통합니다

지금까지 숙취해소법과 함께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숙취해소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과음하지 않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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