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3. 21:11

[비염 코세척] [비염 치료]


< 비염 >


비염은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급성 비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되며 추후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염 코세척과 함께 비염 치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비염 코세척 >


- 준비물 -


비염은 콧속 공간에 생기는 염증으로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콧속 분비물들을 빼내기 위해 주기적으로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하며 생리식염수와 코세척 도구만 준비하면 됩니다



- 온도 -


생리식염수는 상온에 두면 살짝 차가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식염수의 온도가 차가울 때보다 따듯한 편이 분비물 제거에는 더욱 유용합니다


온도는 우리 몸의 온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가 되도록 데웁니다


데운 생리식염수를 코세척 도구에 넣은 후에 세면대 앞으로 갑니다



- 세척 -


세면대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얼굴을 왼쪽으로 약 45도 정도 기울여 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콧구멍에 코세척 도구를 넣고 생리식염수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생리식염수를 넣을 때는 한번에 많이 넣는 것이 아닌 일정한 속도로 주입합니다


코는 목과 입이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목이나 입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때 "아~~~"하고 소리를 내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이런 식으로 한쪽 코가 끝났으면 반대쪽 코까지 세척하며 양쪽 코를 번갈아 세척합니다


세척 후에 코를 풀면 안에 있는 분비물이 다 나오며 개운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식염수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확하게 생리식염수를 구매해야 합니다


렌즈세척용 식염수를 건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코세척 용도를 알리는 것도 좋습니다




< 비염 치료 >


- 약물 -


원인에 따라 세부 치료법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가 가장 우선시됩니다


점액이 심할 경우에는 점액을 녹이는 점액용해제를 사용해서 점액을 용해하게 됩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제 등의 소염제를 복용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서 항히스타민제의 처방이 이루어집니다


비염으로 인해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를 처방해서 통증 약화를 노립니다



- 만성 비염 약물 -


광역-페니실리나아제 저항성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방법에 속하게 됩니다


만성화되어 갈수록 점막수축제를 사용해서 증상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수술 -


기본적으로 비염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관리로 호전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통한 방법도 필요합니다


코뼈가 비뚤어진 것과 같이 심각한 구조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환자가 보여집니다


이 경우 비강을 막는 뼈 부분을 깍아내는 수술을 통해서 개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비뚤어진 부분이 원래 위치를 찾게 하는 수술이 시행되는 편입니다



- 수분 -


약물이 아니라도 물을 자주 마시게 하는 것으로도 비염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건조한 점막이 축축하게 유지되며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비염 코세척과 함께 비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성으로 넘어가기 전에 빠르게 치료할 경우 예후가 좋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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