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6. 05:11

[비염치료방법] [비염 수술]


< 비염 >


비염은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비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한 편입니다


오늘은 비염치료방법과 함께 비염 수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비염 증상 >


- 코감기 -


비염에 의한 증상은 기본적으로 코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엄연히 말하면 코감기도 일시적인 비염 증상으로 분류해서 구분하게 됩니다



- 콧물 -


부비동에 찬 농증으로 인해서 누렇고 진한 콧물이 계속해서 분비됩니다


코를 풀었을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일상에 불편이 큰 편입니다



- 재채기 -


증상이 심할 때는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목이 자극을 받아 잦은 재채기 또는 기침이 동반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이 있는 경우 부비동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화불량 -


비염이 심해지면 후비루에 의해서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세균 덩이리인 콧물이 위로 넘어갈 경우 소화불량이 발생하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만성 비염 -


급성에 비해 통증과 두통, 발열은 드문 편이지만 증상의 발현 기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더 진행되면 후각감퇴, 두통 및 집중력 감퇴 등이 동반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증상이 더욱 심각해질 경우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으로 발전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되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비염치료방법 >


- 약물 -


원인에 따라 세부적인 치료법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가 주된 치료법입니다


점액이 심할 경우에는 점액을 녹이는 점액용해제를 사용해서 점액을 제거합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제를 위시한 소염제가 처방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비염으로 인해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를 처방해서 통증을 약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 만성 비염 약물 -


광역-페니실리나아제 저항성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방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만성화되어 갈수록 점막수축제를 사용해서 증상 개선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 수분 -


약물이 아니라도 물을 자주 마시게 하는 것으로도 비염을 개선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건조한 점막이 축축하게 유지되며 증상이 약화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 비염 수술 >


- 수술 -


기본적으로 비염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관리로 상당한 호전을 보이는 질환에 속합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수술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구조적인 문제 -


코뼈가 비뚤어진 것과 같이 심각한 구조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비강을 막는 뼈 부분을 깍아내는 수술을 통해서 개선을 하게 됩니다


또는 비뚤어진 부분이 원래 위치를 찾게 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절차 -


비염 수술을 하려면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한 후 비강 내 구조의 파악이 우선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는 병원은 신뢰성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마취 -


증상의 정도에 따라 부분 마취를 하게 되며 수술 시간은 짧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위가 넓을 경우에는 입원하여 전신마취 수술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공률 -


몸에 별 문제가 없을 경우 수술 회복률은 93%에 이를 정도로 예후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흡연, 음주 환자의 경우 80~85%로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재발 -


수술 후 일시적으로 치유되더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수술로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재발해서 병원을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어려운 분들은 처음부터 수술을 피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재발이 잦은 분들의 경우 2차, 3차까지 수술이 이루어지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비염치료방법과 함께 비염 수술을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만성으로 넘어가기 전에 빠르게 치료 받는 편이 예후가 가장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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